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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되시는 하나님

(아삽의 시)

82 하나님이
[a]하늘의 법정을 베풀고
재판관들을 심판하신다.
“너희가 언제까지
부정한 재판을 하며
언제까지 악인들을
두둔할 작정이냐?
너희는 가난한 자와
고아의 권리를 옹호하며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라.
그들을 악인들의 손에서 구출하라.

“너희가 어리석고 무식하여
흑암 가운데 살고 있으니
세상의 모든 기반이 흔들리는구나.
나는 너희가 신들이며
가장 높은 자의
아들이라고 말했으나
너희는 보통 사람처럼
죽을 것이며
일반 통치자들처럼
엎드러질 것이다.”
하나님이시여,
일어나 세상을 다스리소서.
세상 나라가 다 주의 것입니다.

Footnotes

  1. 82:1 또는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시며’